바쁜 토끼와 게으른 거북이
나대유
2025.08.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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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토끼는 거북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넌 나한테 절대 이길 수 없어! 내가 더 빠른 건 이미 다 알고 있잖아?" 거북이는 느긋하게 웃으며 "한 번 해보자!"고 대답했다. 경주가 시작되고 토끼는 빠르게 달려 나갔지만, 자만한 나머지 나무 그늘에 누워 잠을 자기로 했다.
한참 후, 토끼가 깨어났을 때는 거북이가 이미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는 걸 발견했다. "어?! 이럴 수가!" 토끼는 달려갔지만, 거북이는 소리 높여 외쳤다. "아하! 반전이지? 이제는 내가 가장 빠른 거북이가 됐어!" 토끼는 하늘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결국, 거북이는 속도로는 이겼지만, 누구 더 자주 졸았는지는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다음 경주는 고양이와 쥐로 정해졌다. 그들은 절대 하품을 하지 않기로 다짐하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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