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가 25일 민생회복
sans339
2025.07.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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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내구제 선지급
김혜경 여사가 2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을 위해 인천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의류 매장에서 남성용 벨트를 살피고 있다. 2025.7.2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당신의 생각이 데이터가 됩니다! ‘헤럴드픽’은 헤럴드경제 독자들과 함께 만드는 이슈 투표&설문 콘텐츠입니다. 슬쩍 클릭하면 세상이 보입니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여러분은 이번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해서 받으셨나요? 혹시 받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공돈 생겨서 폭염을 잠시나마 잊을만큼 기쁘셨나요? 아님 내가 냈던 세금 연말정산하 듯 돌려받았구나 생각해 덤덤하셨나요? 그것도 아님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토해내야 할 빚을 떠 앉았다는 걱정이 따라왔나요?헤럴드경제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독자분들께 여쭤 봤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전국민에게 1인 당 최소 15만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정말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지에 관한 속마음을요.답변 결과는 매우 팽팽했습니다. [그래픽=박희원 OP/phw3104@heraldcorp.com] 결과를 보면 가장 많은 161명(33.26%)이 ‘솔직히 세금 낭비 아니냐, 그 세금으로 차라리 다른 데 쓰는 게 낫다’는 완전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이는 두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은 완전 긍정적인 답변과 불과 ‘6명’ 차이 났습니다. ‘완전 도움된다. 사람들 지갑 열리면 소상공인 매출 오르고 경기 훈풍 가능하다’는 항목에 155명(32.02%)이 동의했거든요.이어 ‘효과는 있지만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 69명(14.25%), ‘별 효과 없이 약간 이벤트성 느낌이다’가 69명(14.25%)으로 동율이었습니다.이처럼 전체 응답자의 46.28%가 완전 긍정 또는 대체로 긍정적인 답변을 택했고, 47.52%는 완전 부정 또는 대체로 부정적인 답변을 지지 했습니다. 둘의 차이는 1.24%포인트에 불과해 딱히 어느 입장이 우위라고 말할 수 없어 보입니다.‘잘 모르겠다’는 유보적인 답변은 30명(6.19%)에 그쳤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통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 12일 방북 중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요트에서 회담하고 있는 김정은. 요트 창밖으로 원산 시내와 새로 지은 갈마해안관광지구가 병풍처럼 펼쳐졌다. 노동신문 뉴스1 북한 김정은에게 새로운 외빈 접대 코스가 생겼습니다. 일명 ‘요트 접대’입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별장인 원산 별장에서 편히 쉬다가 아침에 나와 요트에 오릅니다. 건너편 원산 갈마반도 선착장까진 직선거리로 5.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손님을 태운 뒤 갈마반도를 돌아 새로 건설된 갈마해안관광지구 앞바다에 요트를 세웁니다. 아직 내부가 완성되지 않은 건물들이 즐비한, 그럼에도 외부는 그럴싸하게 완성된 해안관광지구는 요트의 멋진 병풍이 되어줍니다.저녁에 다시 해안관광지구에 돌아와 고급 호텔에서 연회를 엽니다. 연회를 마치고 다시 요트에 올라 별장으로 돌아가면 일과가 끝납니다. 붐비는 원산 도로에서 가난한 백성들과 마주칠 일은 전혀 없습니다.이달 12일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 요트 접대의 첫 귀빈이 됐습니다. 그가 탄 요트는 김정은이 보유한 4척의 요트 중 하나입니다. 김정은에겐 길이가 80m 짜리인 요트도 있고, 450만 파운드(약 84억 원)에 이르는 ‘프린세스 95MY’ 요트도 있지만, 라브로프 장관이 탄 요트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회담을 할 수 있는 원탁이 설치된 요트가 이것뿐이 아닐까 싶습니다. 80m 요트는 이중나선형 워터슬라이드와 올림픽 규격 수영장이 있는 떠다니는 수영장이고, 프린세스 95MY 요트는 길이가 길지 않아 회담에 적합하진 않습니다.러시아 대표단 환영 연회는 관광단지에서 제일 좋은 숙소인 ‘명사십리호텔’에서 열렸고, 북한 최선희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의 북-러 회담은 관광단지 내 ‘갈매기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수억 달러를 들여 만든 멋진 해안가 병풍, 병풍 뒤에 있는 국제 비행장, 귀빈들에게 창피하지 않을 신규 고급 호텔이 생겼으니, 김정은이 앞으로 원산에 머물 일이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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