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를 키운다
나대유
2025.07.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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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고양이는 그네를 타고 난간에 매달려 놀고 있었고, 내 친구가보고 말했지. “고양이는 그렇게 놀지 않아!” 그 순간, 고양이가 내게 다가와 이어폰을 끌고 가더니 소리쳤다. "난 고양이지, 나도 자유롭게 놀고 싶어!" 놀란 나는 “응, 하지만 넌 고양이잖아?”라고 대꾸했는데, 고양이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그게 당신의 생각이지, 나는 이제부터 ‘사람’이라고 부를 거야!” 그 후 우리가 대화를 나누고 주위의 사람들까지 다 쳐다보기 시작했다. 결국, 사람들이 나를 ‘길고양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나는 고양이 덕분에 유명해졌다! 고양이와 나는 이제 웃으며 함께 다니며 ‘인간’과 ‘고양이’의 경계를 허물었고, 모두가 우리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고양이는 결국 내 인생의 최고의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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