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 COMPANY,
feoo11
2025.07.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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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 COMPANY, 카타르 제약유통사 IMC와 전략적 MOU 체결 (제공: 케이온컴퍼니) K-뷰티 전문 유통기업 K-ON COMPANY(케이온컴퍼니, 대표 최요철)는 중동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카타르의 대표적인 제약·약국 유통기업인 IMC(International Medical Compan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N COMPANY는 한국 및 일본 화장품 브랜드의 카타르 진출을 본격화하며, IMC가 운영하는 105개 Kulud 약국 체인망을 통한 유통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K-ON COMPANY 측은 “IMC는 카타르에서 가장 강력한 약국 및 의료 유통 인프라를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디 브랜드들이 현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스킨케어·헤어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동 소비자 특성에 맞춘 상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마케팅·진열 전략까지 공동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IMC는 1998년 설립된 카타르의 대표적인 제약 유통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Kulud Pharmacy를 기반으로 정부 및 민간 병원, 클리닉, 소비자 채널에 다양한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K-ON COMPANY 최요철 대표는 “이번 중동 유통사와의 MOU는 단순한 공급 계약을 넘어,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각국 유통사들과 협력해 K-뷰티 브랜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K-ON COMPANY는 최근 필리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CIS 국가들과 필리핀 왓슨스(Watsons)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파트너십을 구축 중이다. 이들 국가의 뷰티 리테일 시장에서 신뢰받는 K-뷰티 공급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공급망과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다미 기자 bnt뉴스 뷰티팀 기사제보 b ‘프로젝트 팔방미악’ 공연장을 향한 한 걸음이 두려운 이들을 위해, 문턱을 낮춘 공연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이 기획한 ‘문턱’이 오는 25일부터 12월26일까지 6차례 관객들과 만난다.‘문턱’ 시리즈는 ‘공연장의 문턱은 낮추고, 진짜 공연으로 향하는 문턱은 넘는다’는 구호 아래 2023년 시작돼 매년 하반기마다 이어져 온 기획 공연이다.무대를 올리는 이들과 무대를 마주하는 이들 사이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출발한 ‘문턱’은 관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국악 공연을 경험하도록 돕는다.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사운드, 정성 들인 프로그램, 관객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매회 호평을 받아왔으며 지역 공연문화의 실험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문턱 2025’는 기존 음악 중심 공연 4회에 와인 시음이 결합된 ‘시음회형 음악회’ 2회를 추가해 총 6회의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동구 보헤미안공연장에서 열리는 ‘팔방미악이로구나’다. 이번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색깔의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의 ‘팔방미인’적 매력을 입체적으로 펼쳐보일 계획이다. 민요, 창작국악, 정악 등 각기 다른 꼭짓점에서 출발한 음악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인다.이날 무대에 나서는 연주 단체는 ‘프로젝트 팔방미악’. 이름 그대로 ‘여러 갈래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이 프로젝트는 김영훈·김거봉·조재희·최민석·최욱미·윤연나·김단비·김현무·박소연 등 국악 기반의 작곡가, 연주자, 소리꾼 9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자의 음악 세계를 존중하면서도 집단적인 호흡을 통해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실험적 프로젝트 팀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공연에서는 ‘나의 봄은 찾아오리’, ‘뱃노래’, ‘데굴데굴’, ‘그림자’, ‘풍년가’, ‘열 박’ 등 11곡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존 민요를 재해석한 곡부터 새로 제작한 창작곡까지 다양하다.‘문턱’의 특징인 라이브 연주와 간단한 토크 구성, 편안한 객석 분위기도 이번 공연에 그대로 적용된다. 공연장 내 음료 제공도 함께 이뤄져, 마치 작은 살롱 콘서트처럼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이후 공연은 8월29일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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