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늘 초능력을 가졌던 마을의 완벽한 영웅, 강철맨이 있다. 그는 항상 UFO를 무찌르고, 화재를 진압하며, 심지어는 아기 고양이를 구하곤 했다. 하지만 이번 주말, 그는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 이상하게도 그의 모든 초능력이 사라진 것이다. 그는 빈투성이 주말을 보내며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TV 앞에서 간식만 먹는 것. 마을 사람들은 그의 초능력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모두 걱정하게 된다. 그래서 각자 다른 방법으로 그를 돕기 위해 나선다. 한편, 강철맨은 이내 자조적인 유머를 감추지 않고 이렇게 외친다. "열심히 노력해도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甚至이제는 심지어 슈퍼스타그램에 자신이 만들었다던 만두 레시피를 올리며 ‘강철맨의 만두’라면 인기 폭발!" 결국, 그 주말이 지나고, 초능력 없이도 사람들에게서 사랑받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강철맨은 이렇게 결심한다. "다음 주말엔 만두 만들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거야." 그리고 다시는 ‘전문가’가 아닌 ‘만두 장인’이 되는 날을 꿈꾸게 된다!